시즌 1, 에피소드 5: 그렇게 현진을 마주하고 집으로 돌아온 다희. 현진에게 조심히 들어가라는 문자가 오지만 답장을 고민하다 결국 보내지 못한다. 동시에 답장이 오지 않는 다희가 신경 쓰이던 현진은 물음표를 보내면 답장이 온다는 보현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한편, 엄마의 심부름으로 학원에 갔던 다희는 학부모에게 나쁜 말을 듣고 있는 윤정을 목격한다. 다희는 엄마에 대한 미움과 별개로 분한 감정을 느낀다. 같은 시간, 예은은 20-20 술집에 알바 면접을 보러 가고, 다희에게 연신 물음표를 보내며 문자를 하고 있는 현진에게 정하준을 아냐는 질문을 던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