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옛 친구의 출세로 인해 자극을 받은 코타로는 무직에서 한 걸음 탈출하기 위해 음식 배달 알바를 시작한다. 걱정하는 텐과 달리 알바 같은 건 식은 죽 먹기라며 가볍게 여기던 코타로.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고, 배달 실수나 본의 아닌 클레임 대응 등 시련이 닥쳐온 코타로는 불만을 텐에게 말하지만 격렬한 텐의 대답에 충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