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 에피소드 187: 자매들은 명상과 자연 음식을 통해 건강해지는 웰니스 체험을 위해 영덕의 힐링센터에 방문한다. 먼저, 걷기부터 기공 체조까지 다양한 명상을 접하게 된 자매들은 누워서 하는 호흡 명상에 큰 흥미를 보이는데, 특히 원숙은 너무 편안한 나머지 숙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명상에 이어 자매들은 자연 음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데, 가을 제철 음식인 알배추 구이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본다. 같은 레시피라도 스타일이 다른 자매들의 4인 4색 샐러드가 완성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자타공인 요리 초보’ 혜은이가 큰 관심을 보이며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완성되기도 전에 재료를 다 먹어버린 경진까지 순탄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한다.유방암 투병 이후 건강식을 추구한다는 경진은 암 투병으로 먹지 못해 체중이 38kg까지 빠졌을 때, 유일하게 먹었던 팥죽을 추억하며 자신을 살린 음식에 대해 떠올린다. 한편, 가수가 되기 위해 제주도 탈출을 꿈꿨던 희경은 스타 등용문인 강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