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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6: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해 사람들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은 곳. 그래서 그 곳에는 넉넉한 동해바다와 강인한 생명력이 넘치는 백두대간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맑고 깨끗한 자연을 닮은 순수한 사람들이 지키고 있는 고향. 겨울에도 빛나는 고향, 강원도 고성으로 떠납니다. 1. 고성의 청정바다에서 올라온 제철 맞은 생선!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여는 사람들. 바로 강원도 고성 공현진항의 어민들이다. 매서운 바닷바람과 거친 파도에도 물러서지 않고 매일 조업활동을 나가는 어민들. 겨울에도 넉넉한 고성의 바다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알이 꽉 찬 도루묵,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대구, 못생겼지만 맛은 끝내준다는 도치 그리고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와 대게까지. 매일 아침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시작하 는 어판 현장에는 고성 겨울바다의 풍족함과 넉넉함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바다가 주는 만큼만 받는다며 소박하게 웃는 사람들이 사는 곳, 고성의 공현진항을 소
리얼리티 · 2012년 1월 12일 ·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