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너머
시즌 1, 에피소드 3: 값싸지만 위험성 높은 마약 펜타닐이 대량으로 유입되어 나폴리 유흥가를 잠식하고, 스페인 청년 관광객이 첫 희생자가 된다. 마약 공급책을 추적하던 소니아와 빈첸초는 펜타닐 알약이 독일에서 온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빈첸초가 4년을 보냈던 독일 함부르크로 향한다. 현지 경찰 마르크 그라스가 수사에 동참하고, 소니아와 수사 방식이 유사한 그라스도 결국 팔미에리의 독단적인 방식에 적응한다. 수사는 뜻밖에도 격투기 세계로 이어지고, 빈첸초와 소니아는 목숨을 건 위기를 겪은 후 매우 가까워진다. 한편, 나폴리에서는 마피아 조직원 이오디체의 그림자가 빈첸초의 절친을 위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