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vailable on Wavve
S1, E1: 첫 번째 이야기 [고령 연가(戀歌)] 고령의 소문난 잉꼬부부의 따뜻한 겨울 이야기 경북 고령에 소문난 잉꼬부부가 있다. 60년 동안 함께 살면서 단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는 조재한(87) 박선고(78) 부부. ‘잘 자서 고맙고 옆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라는 대화로 하루를 시작하는 노부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하는 그들의 60년 결혼생활은 어떤 것일까? 항상 미소 띤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는 부부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다. 양계장에 달걀을 가지러 갈 때도 조용히 뒤를 지키고, 어디를 가든 잡은 손을 놓지 않는다. 다음 세상에서도 다시 부부로 만나고 싶다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연인들! 올 겨울, 두 부부는 단순히 노년의 사랑이 아니라, 사랑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온몸으로 보여준다. 두 번째 이야기 [백발의 투수] 87세 노장 투혼, 백발의 투수 장기원 옹! 77년 전, 우연히 접하게 된 야구를
Documentary · 19 Feb 2016 · 55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