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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5: 배낭 하나 메고 무작정 무인도를 찾아 나선 특전사 출신 MC 안지혜! 그런데 그녀의 레이더망에 바다에 떠다니는 한 남성이 포착되었으니~ 알고 보니 그는 무인도의 주인, 바다 사나이 이복민(남,73세) 씨. 섬에서 나고 자란 덕에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뛰어난 수영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눈 깜짝할 사이에 맨손으로 문어 잡기에 성공한다. 사람들이 모두 떠난 고향에 돌아와 섬 생활한 지 어느덧 8년... 자칭 ‘섬 대통령’이라 할 정도로 섬의 유일한 주민이라는데~ 그런데 함께 사는 동거인이 있다?! 알고 보니, 2년 전 섬으로 들어와 함께 살고 있는 동생 이복연(남,56세) 씨. 안으로는 형의 삼시 세끼를, 바깥으로는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고. 그런데 흥 많고, 유쾌한 형 복민 씨가 고기잡이 배에 오르자 갑자기 돌변하기 시작하는데~ 불호령을 내리며 MC 안지혜를 옴짝달싹 못하게 한 것! 사실 그가 배 위에서 유독 엄하게 대한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 4년 전, 같은 배에서 아내를
다큐멘터리 · 2020년 10월 2일 · 4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