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서류 가방을 정해진 시각, 정해진 장소로 배달하라는 의뢰를 받은 무열과 용수는 땅끝마을로 향한다. 퇴마 의뢰를 받은 희경도 자리를 비우자, 의문의 남성들이 용수의 만홧가게를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