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제멋대로 인생을 즐기던 호준은 아버지에게 붙잡히고, 무일푼으로 쫓겨난다. 적은 돈으로 구한 집은 불편하고, 집주인도 마음에 안 드는데 회사에서 집주인을 다시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