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92: 뮤지컬계의 거두인 김문정 음악감독과 옥주현 배우가 방문해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of All'과 뮤지컬 '마타 하리'의 넘버 중 하나인 '마지막 순간'을 부른다. 또한, 청춘 스타 강승원과 수지가 함께 '널 사랑하니까'를 부르고, 황치열이 자신이 가장 자신있어하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과 박지윤의 '성인식'을 공연하며, 지소울이 산울림의 명곡 '너의 의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