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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두 번째 주인공은 '선천성 거대 세포 모반 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는 까만 발 민성이다. 몸의 4%가 검은 점으로 뒤덮인 세 살 민성이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힘겹고 고통스러운 치료를 견디고 있다. 그러나 아홉 차례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굳어버린 발목과 없어지지 않고 점점 번져가는 모반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민성이를 위해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정성 어린 마사지와 연고를 발라주는 것뿐. 그마저도 비싼 연고값 때문에 아껴 쓰고 있는 상황이다.
특선 · 2016년 12월 22일 · 1시간 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