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1: 자식을 위해 허리 펼 틈 없이 고된 인생길을 걸어왔던 채옥 씨.200년 된 억새집을 지키며 바쁜 일상을 살지만 아직 하고픈 일이 많은데.굽은 허리를 펴고 이제 인생의 꽃길을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