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2: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억척 엄마 재옥 씨. 그러나 억척스럽게 살아온 세월만큼 허리는 점점 굽어간다.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만 더해가는데. 망가진 허리 건강을 되찾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