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 오로지 자식에게 주기 위해 바다로, 밭으로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일을 나서는 강남숙 어머니, 어머니가 자식밖에 모르게 된 사연은 일찍 돌아가신 친정어머니와 먼저 세상을 떠난 막내아들 때문이라는데. 자식 바라기가 되어 오늘도 굽은 허리로 일을 나서는 어머니, 과연 어머니는 허리를 펴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