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가난한 선비 남편에게 시집와 생계의 무게를 홀로 떠안아야 했던 어머니. 여전히 공부밖에 모르는 남편 때문에 어머니는 늘 독수공방 신세다. 그 고생길을 견뎌낸 몸은 이제 성한 곳이 없다는데. 과연 그녀는 망가진 허리 건강을 되찾고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