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무작정 패밀리의 꽃이자 희망! 카라의 리더인 규리가 영화 출연 제의를 받는다. 가족들은 역시 규리만이 우리 가족의 희망이라며 좋아하지만, 신인배우로 겨우 드라마에 얼굴을 내밀고 있는 규리의 오빠 웅은 자신이 가족들의 관심에서 멀어져만 가는 게 영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