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소년으로 성장한 소우시는 가족들과 타츠미야 섬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지만, 바깥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아주 왕성하다. 라디오로 무전을 치던 중, 낯선 사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