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4: 목공반 첫 과제, 두언이 만든, 대강 만든듯한 기억자모양의 작품은 이대로 선생을 혼란스럽게 한다. 한편 그 동안 두언 행동을 못 마땅하게 여기던 지석은 목표 없이 행동하는 두언에게 충고의 일침을 가한다. 이에 분노한 두언은 지석에게 주먹을 날리지만 지석의 충고가 계속 머리에 맴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