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남북 단일팀이 호주와 축구 경기를 치르게 되고, 해상기지의 남북 대원들은 이를 시청하다 사소한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작은 불씨는 재앙이 되어 서로에게 총을 겨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