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우리는 내심 강재와 진도를 나가고 싶고, 마리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된 라파엘은 그녀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그런 와중, 참다 못한 성일이 우리를 찾아와 외치는데.. "우리야! 내가! 니!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