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뭐가 그리 서글퍼요?"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엉엉 울고 있는 고민시. 이미 세상을 떠난 반려견을 그리워하고 있다. 그때 마법처럼 반려견이 아끼던 물건들이 민시의 앞에 하나 둘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