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리리스의 말재간에 넘어간 유코는 모모의 잠재의식으로 침입하여 리리스에게 피를 바치라는 암시를 걸기로 한다. 고생 끝에 침입한 모모의 잠재의식 속에는 질퍽이는 풍경과 지금보다 어린 모습의 모모가 있었다. 그곳에서 유코는 어린 모모에게 암시를 걸지만, 오히려 모모의 잠재의식이 두 사람을 집어삼키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