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복애(김미경)는 우아하게 커피를 마시며 서울의 아침을 내려다본다. 복애, 내 자식을 위해 무엇을 못하겠느냐, 끝까지 올라가리라 다짐한다. 그 때 석진(박하준)이 잠에서 깨고, 복애는 이제 넓은 집에 잘 적응 해야한다며 석진을 보고 웃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