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오해가 풀린 율과 예찬 사이에는 어색한 정적이 흐르지만, 예찬은 율에게 먼저 다가가고 마을 주민들에게 먼저 율에 대해 자랑한다. 조용한 삶을 원했던 율의 일상이 예찬으로 시끄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