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5: 현태는 수인이 캐나다에서 활과 결혼한 사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 상희 가게에 재욱이란 젊은 미남 아르바이트생이 들어와 해윤의 신경을 건드리는데 상희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한편 서울에 올라온 하루부와 남코치는 하루가 오빠들 살림을 해주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당장 내려가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