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병원에서 눈을 뜬 도희. 자신의 타투를 훔쳐 갔다고 주장하는 구원의 말에 황당하기만 한데... 한편, 능력을 잃은 구원. 완벽하기만 했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