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철준(장동건)은 한영대 감독과 선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 코치가 적극 추천해 농구팀에 들어가 연습에 돌입한다. 신라대와의 첫시합전날, 아버지는 고기를 사오고, 영이는 새 운동화를 건네주는 등 철준을 지원한다. 철준은 유코치의 지시대로 어시스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만 아깝게 신라대에 지고 만다. 한편 동민(손지창)이 어머니 병환으로 돈이 필요한 것을 알아차린 허 감독은 동민에게 특별지원을 해준다. 다슬(심은하)을 만나러 집앞에 오던 동민은 철준과 다슬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