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한 번 더 이기면 중위권 진입이 가능한 상황. 그러나 베컴은 아이들이 이기든 지든 끈끈하게 뭉치기를 바란다. 중요한 경기를 치르며 팀으로 한층 더 성장해 가는 아이들. 웨스트워드는 그들의 삶 속에 단순한 축구팀이 아닌 가족이자 하나의 공동체로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