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신혜는 어떤 선배로부터 지속적인 관심을 받게 되고 신혜는 불편함을 느끼지만, 선배라는 이유로 함부로 거절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다. 하지만 싫은 티를 내도 멈추지 않는 관심에 신혜는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게 좋겠다 결심하고, 그날 밤 선배는 급기야 신혜의 집 앞으로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