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달빛 아래 울려 퍼지는 순수하고 로맨틱한 태운의 세레나데, 그 모습에 지나의 마음은 자신도 모르게 두근 두근 뛰기 시작하는데... 이 봄에 찾아온 첫 신상 로맨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