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혜숙에게 보증금 인상 소식을 들은 첫째 딸 미진은 돈을 구하기 위해 남편 광식에게 회사 대출을 부탁한다. 무철은 장 대표와 만난 룸싸롱으로 대식을 불러 대리운전을 시키고, 수고비 대신 복권을 한 장 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