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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에피소드 3: 춘계 대학농구대회에서 명성대와 한영대가 격돌한다. 선재(이종원)는 코치의 지시를 어기고 동민(손지창)만을 의식한 경기를 하다가 한영대는 명성대에게 지고 만다. 패싸움을 하다가 쓰러진 철준(장동건)을 다슬(심은하)이 데려다주는데 다음날 마주친 철준은 다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동민은 다슬에게 편지와 함께 농구표를 보내고 다슬과 미주(이상아)가 지켜보는 가운데 명성대는 우승을 차지한다. 한편,호성(박철)과 철준은 만화가게에 있다가 TV를 통해 동민의 경기모습을 보게 되고,농구의 회한 에 젖은 둘은 고교시절의 학교체육관을 찾아 어두운 밤에 텅빈 농구코트를 뛴다. 그 뒤 함께 술을 마시다가 동민의 이야기로 다투고 뛰어나간 철준을 부르며 쫓아가던 호성은 질주해오는 차량에 치인다.
드라마 · 1994년 1월 10일 · 5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