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케이세이 대학병원 원장은 그의 아들을 차기 내과 부장으로 만들기 위해 내과 부장 후보였던 유능한 여의사를 함정에 빠뜨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병원장 비서 박사랑은 평소 동경하던 여의사를 돕기 위해 병원장의 비리를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