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4: [날 보러 와요] 사람을 능가하는 천재견이 나타났다. 신문이나 생수병을 갖다 주는 심부름 정도는 식은 죽 먹기! 추워하는 아빠를 위해 난로를 켜거나 담요를 가져오는 일 또한 애교 수준. 심지어는 앞발을 사용해 자기 집의 문을 잠그기까지 한다는데?! 떴다 하면 주위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천재견 ‘호야’! 과연 이 녀석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주인과의 끊임없는 교감을 통해 천재적인 면모를 나날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는 천재견, “호야”를 만나본다. [아주 특별한 날] 양구군과 화천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파로호(破虜湖)! 새벽녘, 수면 가득 피어오르는 물 안개와 함께 사람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데... 물 반, 고기 반! 황금 어장으로 명성을 떨치는 파로호에 매년 이맘때면 수상 낚시를 즐기기 위해 강태공들이 모여든다. 백발백중! 담갔다 하면 낚는 파로호의 귀한 보물, 그 정체는? 또한 50여 년 만에 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청정 두타연 계곡의 늦가을

출연 이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