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늘 밝고 명랑한 레미는 오늘도 마법사가 되게 해달라고 주문을 외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마법사가 되기는커녕 오늘도 친구들에게 놀림만 받고 좋아하는 축구부 선배에게는 고백하지 못한 채 돌아선다. 우울한 마음으로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신기한 가게를 보고 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