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전날 밤 오랜만에 걸려온 모토오와의 전화에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만 유키코는 오늘도 바쁜 회사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문득 모토오에게 전화를 걸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