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왕진원정대의 두 번째 원정지는 강원도 정선!]전국에서 손꼽히는 의료 취약지역인 강원도!때문에 주민들은 병원이라도 한 번 가려면 족히 한나절이 걸린다고 하는데..그래서 강원도 산골 마을 석곡2리 주민들을 위해 왕진원정대가 나섰다! 왕진원정대 진료소의 둘째 날이 밝아오고...마을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허리가 아플 때는 춤을 춘다는 유쾌한 할머니부터고생하는 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한 주민들의 12첩 반상까지!과연, 석곡2리 왕진원정대 진료소에서는 무슨 일이 펼쳐질까?[이금옥 – 3代가 사는 정선의 작은 집] 한껏 허리를 굽힌 채 감자밭에서 일을 하는 한 사람!바로 오늘의 첫 번째 주인공, 이금옥(74세) 할머니다.아들 성태 씨(52세)와 초등학교 4학년인 손자 신우(11세)와 함께 사는 할머니!농사일과 바쁜 아들을 대신해 손자를 돌보는 일까지 모두 할머니의 몫!그러나 어린 손자를 돌보는 일은 고령의 할머니에게는 쉽지만은 않다.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건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