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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E4: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이번에 시행된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안갯속 판세였다.2014년 6월 4일, 투표 당일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지방선거의 베일이드디어 벗겨졌다.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총 3,952명의 당선인들...세월호 참사와 함께 조용히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6·4 전국동시 지방선거.그렇기에 유권자로선 더더욱 후보들을 알기 힘든 깜깜이 선거가 될 수밖에 없었다.그런 유권자들을 파고들기 위해 조용히 하자던 선거는 네거티브, 고소 고발 등각종 논란으로 얼룩진 채 결코 조용히 끝나지 않았다.대표가 아닌 우리 주변에 머무는 대리인을 뽑는 지방선거.그러나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책은 사라진 채 박근혜 마케팅과 세월호 책임론만이남았을 뿐이다.허진호 책임프로듀서는 가십거리가 아닌 지방선거의 본질적 의미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에게 남은 과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고 밝혔다.제작진은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대략적 총평뿐만 아니라 선거 뒤의 정국
Special Interest · 8 Jun 2014 · 41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