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오늘도 정시 퇴근은 물건너 간 택배 배달원 원주민. 마지막 배송지의 벨을 누르자 문을 열고 기괴한 아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 경조 내 집으로 놀러 가는 원주민과 김동근은 무당인 경조 할머니에게서 동근의 충격적인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