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3: 강설영은 갑자기 등장한 장공주 심지의가 눈옆에 난 흉터를 신경 쓰는 걸 보고 흉터 부위에 벚꽃을 예쁘게 그려준 뒤 영광스러워해야 할 흉터라며 가슴에 맺힌 상처를 풀어준다. 심지의가 기뻐하며 격한 호의를 보의자 강설영은 과거의 악연을 피하고자 한 행동이 또 뭔가 골치 아픈 상황을 일으킬 거라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는데...

S1, E3: 강설영은 갑자기 등장한 장공주 심지의가 눈옆에 난 흉터를 신경 쓰는 걸 보고 흉터 부위에 벚꽃을 예쁘게 그려준 뒤 영광스러워해야 할 흉터라며 가슴에 맺힌 상처를 풀어준다. 심지의가 기뻐하며 격한 호의를 보의자 강설영은 과거의 악연을 피하고자 한 행동이 또 뭔가 골치 아픈 상황을 일으킬 거라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