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심재경은 윤철이 잠든 것을 확인한 후 블랙박스의 기록을 삭제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한편 김윤철은 대부업체의 빚 독촉에 시달려 진선미와 함께 50억을 빼돌리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