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부란은 대망의 첫 출근 날 아침, 오토바이 타이어에 펑크가 나자 침울해한다. 마침 루천양이 지나가자 차 좀 태워달라고 하자 루천양은 자신에게 접근하려고 일부러 타이어 펑크를 낸 거냐며 의심한다. 루천양은 회사 주차장에서 부란과 췬쉰이 같이 오는 걸 보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언짢아지면서 친쉰을 경계하고, 부란은 캐리도 핀상에 입사한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란다. 한편, 부란은 디자인팀이 아닌 홍보팀으로 발령받자 씩씩 화내며 루천양의 사무실에 쳐들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