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2: 찻집 '아시아'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사쿠라이. 가게의 마스터는 생김새는 좀 무섭지만 항상 침착한 사쿠라이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가게에 들른 우자키와 사쿠라이의 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구경거리가 생겼다며 즐거워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