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애인만 다섯 명 째, 이번엔 이혼이 진심으로 간절한 의뢰인이 나타났다! 그녀가 크레인을 끌고 외도하는 남편을 잡으러 갔다는 소식을 들은 척희는 긴박한 목소리로 정우에게 지하철로 빨리 와 달라고 한다. 역에 도착한 정우는 지하철의 불빛을 보자 숨이 멎을 것 같이 주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