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4: 쾌도난마 라는 사자성어를 만든 주인공 문선제가 황궁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후 왕위 계승 1순위였으나 궁에서 쫓겨나 저잣거리에서 바보로 살다가 다시 조정에 찾아간 비운의 제안대군의 이야기를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