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1: 투자 은행가였던 베네딕트 뵈젤은 금융 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의미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오늘날 농부이자 선지자가 된 뵈젤은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며 새로운 형태의 급진적인 농업을 실험하는 젊은 팀원들을 이끈다. 베를린 인근 농장에서 베네딕트는 가뭄, 그리고 극도로 건조한 토양을 마주해야 한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파울라에게 농장은 다른 삶을 살아볼 기회며, 호세와 레아에게는 칠레에서 자기 농장을 꾸린다는 목표로의 첫걸음이다. 베네딕트는 파트너 테스 워드와 함께 팀이 이끄는 재생 실험이 전 세계에 본보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베네딕트와 팀은 어려운 한 해를 시작하며 가뭄, 그리고 자신의 한계에 맞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