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외국 용병인 길창주 선수의 병역 논란이 거세지고, 기자회견 도중 지금이라도 군대에 가라는 기자의 발언에 더욱 논란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승수는 선수들과 연봉 협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