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3: 두 번째 주인공!십 년 간의 처가살이 끝에 드디어 독립한국살이 15년 차 ‘대한미국인’ 크리스 존슨의 한국 생활을 기습 점검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 미네소타에서 아버지가 날아왔다!"여기도 내 땅, 저기도 내 땅" 농장 규모만 46만 평!?취미는 전 세계 골동품 수집! 특기는 색소폰 연주!하고 싶은 건 다 하고 사는 자유로운 영혼의 ‘리치 대디’의 일상 대 공개7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아버지는 사실크리스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한 선배였다는데!?한국 역사의 산증인인 아버지가 기억하는 그때 그 시절은?그.리.고크리스와의 극적 상봉을 위해 미국에서부터 준비한 아버지의 블록버스터급 서프라이즈 이벤트!익숙한 단골 식당에서 낯익은 파스타를 마주한 크리스그 파스타는 어릴 적부터 먹어온 추억의 아버지 요리였는데...과연 크리스는 아버지의 손맛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서프라이즈 이벤트가 끝나고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크리스네 가족들7년 만에 먹는 한식에 동공 확장! 무한 리액션 방출! 과거 뱀술까지 통달했던 아버지를 “훅~” 가게 만든 K-푸드 정체는?10여 년 만에 처가에서 독립한 아들의 첫 집에 온 아버지!가족들을 위한 아버지의 반전(?) 가득한 선물 증정식을 끝내고 꿈만 같은 첫날 밤을 지냈는데...둘째날 아침부터 눈물을 보이고만 아버지의 속 사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