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E3: 휴일 아침 사지는 급한 부름에 피아노 강사 가와야 토시코가 살인된 장소로 향한다. 토시코의 동생 준코가 용의선상에 오른 가운데, 동생 준코 역시 자신이 몽유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