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에피소드 6: 철진(김동균)이 동영상을 증거로 협박해오고, 진태(안석환) 역시 이제라도 자수하자고 하자 신희(배그린)은 불안하고 초조해서 미칠 지경이다. 한편, 정현(진태현)은 연수(박시은)의 상황이 누군가가 함정을 판 것이라고 확신하고 범인을 꼭 잡겠다고 다짐한다.